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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육식주의자’ 그녀 3인분 먹더니 …
아담한 키에 마른 체형을 가진 후배는 겉으로 봐선 전혀 튀지 않는다. 오히려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며 조용조용 일하는 스타일이다.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는 무시무시한 먹성의 소유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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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넛 향 스민 새우 인도판 ‘밥도둑’
“인도에는 ‘커리(curry)’라는 단어가 없어요. 만약 현지 식당에 들어서서 ‘커리 주세요!’라고 외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 겁니다. 마치 한식당에 가서 ‘한식 주세요’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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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뜨는 골목마다 매콤·담백…낯설지만 끌리는 맛, 타코
‘바토스’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.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.강남통신 ‘레드스푼 5’를 선정합니다.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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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대선 백태…휴대폰 믹서기에 갈고 오븐에 굽고
2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간 첫 TV토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두 가지 고민에 빠졌다. 첫 번째 고민은 '컷오프 살아남기'다. 무려 16명의 후보가 난립하자 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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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이거스에서 뭐 먹지? 새로운 레스토랑 3곳
올 가을 라스베이거스 델라노 호텔에 지중해식 레스토랑 ‘리베아’가 문을 연다 미식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근사한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.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올 가을 라스베이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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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lobal Focus] 키프로스, 예금 떼내 공적자금으로 外
[유럽] ◆ 키프로스, 예금 떼내 공적자금으로 지중해의 섬나라인 키프로스 정부가 개인 예금 총액이 10만 유로(1억4600만원) 이상인 경우는 9.99%, 10만 유로 미만인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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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갈비 증편 버거 도미 된장구이 … 외국인 입맛 사로잡다
독설가 셰프는 어디로 갔을까. 지난달 29일 서울 원서동 궁중음식연구원에서 만난 셰프 강레오(36ㆍ사진왼쪽)는 유난히 겸손했다. 양손을 앞으로 곱게 모은 모습에서 요리 경쟁 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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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발력 돋보인 인수위원장 단독 인터뷰
대선이 끝나고 일주일,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 구성이 각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였다. 예기치 못했던 인수위원장의 인선은 이번 대선에서 실망스러웠던 여론조사만큼이나 언론의 예측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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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 프로배구] 님아, 그 공을 또 때려 주오
여자배구는 폴리(현대건설·맨 위), 데스티니(IBK기업은행·가운데), 루크(흥국생명) 등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로 인기를 끌고 있다. 위쪽부터 폴리, 데스티니, 루크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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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블루솔트,핑크솔트,레드솔트…소금이 이렇게 다양했어?
━ [더,오래]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(28) 우리에게 소금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? 지금은 너무나 흔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고대 로미인들은 군인들 보수의 일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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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건강 생각한 아보카도오일 할인 판매
멕시코·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자라는 아보카도는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낯선 식재료가 아니다. 샐러드부터 주스, 샌드위치, 덮밥 등 다양한 음식에 아보카도가 활용된다. 아보카도를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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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한 장소에 요리사 많이 모이기 도전
프라이팬을 든 멕시코 요리사들이 16일(현지시간) 멕시코시티 '독립의 천사' 기념비 앞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이날 모인 모인 2340명의 요리사와 소믈리에들은 한 장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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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소통포럼 온 세계 문화·예술계 리더들
1일 열린 제4회 문화소통포럼 만찬에서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(왼쪽)과 강레오 셰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오종택기자]1일 저녁 7시, 서울 한남동의 레스토랑 ‘화수목 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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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곳곳 문화시설 벤치마킹, 미술관 등 운영에 큰 도움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23〉 미 국무부 초청 시찰 필자(가운데)는 1984년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 시찰을 하던 중 보스턴을 방문해 하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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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9회말 대역전승… WBC 결승 진출, 미국과 우승 다툼
일본 야구 국가대표 무라카미 무네타카. 일본이 9회 말 무라카미 무네타카(야쿠르트 스왈로스)의 역전 2루타에 힘입어 WBC 결승에 진출했다. 오타니 쇼헤이와 마이크 트라우트(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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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경 빠진 이웃 돕느라, 못 죽는다…톰 행크스의 까칠 노인 이야기
영화 '오토라는 남자' 사진 소니픽쳐스 ‘가장 미국적인 배우’ ‘미국의 얼굴’로 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(66)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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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life] 하루쯤은 영화 주인공처럼 먹자
불혹을 넘어선 지금도 영화 속의 여주인공을 꿈꾸고 사는 철없는 아줌마다. 그래서인지 여자이길 포기하지 않았다는 발악처럼 가끔 나만을 위한 화려한 식탁을 원하곤 한다. 특히 요즘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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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먹거리 '세계인들이 군침'
지난 10일 오후 국제식품.음료전(FOODEX)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 인근 마쿠하리(幕張) 메세. 74개국의 식음료회사 1719사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이 곳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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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맛집
혼자라서, 바빠서, 피할수 없는 맞선 자리…. 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이다. 서울 시내엔 이들을 위해 연휴에도 문을 닫지 않는 맛집들이 있다. 하지만 추석 당일(10월6일) 오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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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)먹거리·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
『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.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. 대국으로 생각합니다.』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.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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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유학, 그 현장을 가다 - 중국 Royal Queens Academy
조기유학 바람이 거세다. 지난 한 해만 19만 명의 우리 학생들이 이국 땅을 밟았다.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.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레 영어를 국어수준으로 구사할 능력을 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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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의 귀족식당 「막심」|서울에 지점 개설을 준비
■…프랑스 파리의 세계적 귀족식당 막심이 서울에도 지점을 차릴 것 같다. 프랑스의 한 요리전문지는 막심연쇄점 개설 후보지에 서울이 포함돼있다고 보도. 그러나 막심의 홍보담당「브와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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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-3백 37일만에 되찾은"챔프"|프로복싱 유명우
47분간의 환희. 지난해말 WBA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을 내준 뒤 3백37일만에 설욕전에 나선 유명우(28·대원체)는 이오카 (일본)와의 재 격돌에서 매 라운드 쉬는 시간을 포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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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요리책 '아이 러브 쿠킹' -중앙일보사 출판부
새요리책'아이 러브 쿠킹' ◇중앙일보사 출판부는 새로운 편집의 생활요리책 '아이 러브 쿠킹'(I Love Cooking.1백28쪽.1만1천원)을 내놓았다.일품요리.국물요리.매일반찬